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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탐구/괌

[DAY 4] 떠나요 괌으로! -괌 자유여행 / GPO/ 시나본 /투몬비치 /비친쉬림프 /고디바

 

 

 

 

 

 

 

지난 괌 자유여행 북부여행에 이어 계속됩니다!

 

셋째날은

렌트카 반납-GPO 쇼핑-점심-투몬비치-비친쉬림프-고디바

순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클릭클릭!!

▼▼▼▼

 

괌 자유여행 DAY 1     http://2jooboo.tistory.com/31

 괌 자유여행 DAY 2(1)  http://2jooboo.tistory.com/34

 괌 자유여행 DAY 2(2)  http://2jooboo.tistory.com/37

  괌 자유여행 DAY 2(3)  http://2jooboo.tistory.com/39 

 괌 자유여행 DAY 3(1)  http://2jooboo.tistory.com/42

괌 자유여행 DAY 3(2)  http://2jooboo.tistory.com/44

 

 

 

 

 

 

 

 

 

한동안 블로그를 멀리했더니 저는 아직도 괌에서 돌아오지 않았네요

어서 괌 포스팅을 마무리해야

얼마전에 다녀온 제주도도 올릴텐데 말이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괌에서의 둘째날과 셋째날은 관광을 하고 넷째날을 좀 여유롭게 보내자 해서

주로 바다에서 놀았어요

그래도 놓칠 수 없는것이 있죠?

쇼핑!!!

 

렌트카를 반납한 뒤 말로만 듣던!!! GPO로 향했습니다

 

바로 달려간 ROSS 여행용캐리어를 보러갔어요

일찍 들어가면 아메리칸투어리스트나 샘소나이트를 득템할 수 있다고해서

나름 일찍 갔는데!!!!! 아침도 안먹고 9시에!!

 

이게 왠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어쪽은 벌써 한산합니다......

샘소나이트, 아메리칸투어리스트 구경도 못하고 왔어요

진짜 문 열리자마자 들어가야하나봐요

주말엔 ROSS만 8시 30분에 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메리칸투어리스트와 샘소나이트는 구경도 못했지만

나름 괜찮아 보이는 캐리어를 하다 구매했어요

찾아보니 평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기회되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ROSS에서 나와 GPO구경을 하는데

전 딱히 살게 없더라구요

ROSS에서도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고....

전 물건 잔뜩 쌓아놓고 고르라고 하면 잘 못고르거든요

그런데서 진주를 발견하는건데!

득템하시는 분들은 정말 매의 눈을 가지셨나봐요

그 능력.... 부럽습니다

 

타미힐피거에서 구경하다가 신랑 옷 몇벌샀어요

한국보다 싸고 할인도 들어가서 가격괜찮더라구요!!

 

 

 

 

 

 

 

아침도 못먹고 달려온터라 너무 배가고파서

눈에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갔어요

 

 

 

 

 

요 깜찍이가 앞에서 윙크하니 들어가 보도록하지요

 

 

 

 

 

 

 

 

전 카레돈까스를 주문하고

 

 

 

 

 

 

 

신랑은 라멘을 주문합니다

 

 

뭐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던걸로 기억해요

무난한 카레와 라멘

 

 

 

 

 

 

나갈때 되니까 사람이 엄청 몰려 오더라구요

관광객보단 현지인이 더 많았던거로 기억해요

 

 

 

 

 

 

 

 

웨이팅리스트까지 있는걸 보면 엉망인 음식점은 아닌것 같아요

 

 

 

 

 

 

 

 

 

 

 

 

GPO에 꼭 가야 했던 이유!!!!

바로 시나본!!!

마이크로시네마 몰에도 있지만

거긴 갈 일이 없었기에 GPO에서 꼭 먹어야지 했어요

 

 

 

 

 

 

 

 

 

 

여기 주변 지나갈때마다

달달한 냄새랑 계피향이 어찌나 코를 찌르던지

안먹어 볼 수가 없겠더라구요!!!!!

 

 

 

 

 

 

 

 

빵공장에서 만들어 오는게 아니라

즉석에서 만들어 팔더라구요!!!

이러니 안 맛있을수가!

 

 

 

 

 

 

 

 

 

밥은 먹었지만 밥배 따로 빵배 따로 인거 아시죠?ㅋㅋ

 

오레오음료랑 오리지널로 주문했어요 ($8.84)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손놀림이 바빠집니다

 

 

 

 

 

 

 

 

 

 

돌돌말린 빵에 저 시나몬가루 보이시나요

겉에만 살짝 뿌려진게 아니고 끝까지 다 발려있어요

그리고 위에는 달달한 크림!!!

 

 

 

 

 

 

 

 

 

끝까지! 달달하고 맛있게

바닥에 뭍은 크림까지 박박 먹고 왔어요 ㅠㅠ

이거야 말로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네요

한국에 들어와도 엄청 잘될꺼 같은데

또 먹고 싶은데 먹을 수가 없네요 힝-

저흰 커피를 안좋아해서 오레오 음료랑 먹었는데

빵이 달기때문에 아메리카노랑 어울릴거 같아요

그래도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슷한 시나몬빵이라도 사먹어야겠어요

 

 

 

 

 

 

 

 

 

호텔로 돌아와 옷을 후다닥 갈아입고 나갔습니다

힐튼에서도 수영장을 한번도 이용안해서

웨스틴에선 바다랑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저기 오른쪽에 원두막(?)처럼 보이는 곳에가서 방번호 말하면 수건대여해줘요

갈때 다시 주고 가야해욤

 

 

 

 

 

 

 

 

선베드도 있고 음료파는 곳도 있구요

센베드는 경쟁이 심하니 일찍가서 찜꽁해야되요

바다앞도 그렇고 수영장도 그렇고

특히나 그늘자리는 더욱더!

 

 

 

 

 

 

 

 

이날 날씨가 어찌나 화창하던지

스콜도 없고 정말 좋았어요

덩달아 벌겋게 익은 살도 얻었어요....

 

 

 

 

 

 

 

 

바다랑 수영장을 오가며 노느라 사진을 많이 안찍었어요

분실 위험도 있고 해서

몇장찍고 방에 두고왔거든요

웨스틴앞 바다, 웨스틴 프라이빗 비치라서 사람 많이 없고

선베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물이 깊지 않고 깨끗해서 

정말 아이들 놀기 좋은 곳 같아요

 

한참을 들어가도 허리정도만 오는데

저흰 좀 시시했쪄염..... 성인 둘이서 얕은 바다에선 할게 없쪄...

물고기 보려고 스노쿨링도 샀는데

여긴 물고기가 별로 없쩌염.....

리티디안 갈때 살껄 그랬어요 ㅠㅠ

 

물고기가 막 돌아다니긴하는데 예쁜 물고기도 아니고

송사리 같아요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에서 신나게 놀았네요

씻고 옷갈아입고 나와 석양을 바라보는데 낮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죠?

 

 

 

 

 

 

 

 

 

 

 

마지막날 밤이라니까 어찌나 아쉬운지

눈에 담고 담고 담았네요

 

 

 

 

 

 

 

 

웨스틴호텔에서 하는 바베큐디너인가봐용

바베큐로 여러가지 구워먹고 쇼도 하던데

수영장 옆에서 하길래 구경했어요 ㅋㅋ

 

 

 

 

 

 

원주민 복장을 입을 사람들이 나와서

춤추고 사람들하고 같이 어울려서 여러가지 하더라구요

 

역시 이런건 꼬맹이들이 젤 좋아하는것 같아요

 

 

 

 

 

 

밤에 보는 수영장도 다른 느낌이죠?

 

 

 

 

 

 

 

저녁은 비친쉬림프에서 먹었어요

 

웨스틴호텔에서 쭉~~~ 내려와서 ABC마트 옆에 있는데

맨처음 보이는 ABC마트를 지나 좀 더 내려와 고디바를 지나 있는

ABC마트 옆에 있어요

 

 

 

 

 

 

 

간판에서도 새우가 떡하고 있더니

메뉴판에도 새우가!!!

새우 전문점인거 다 알겠죠?

 

 

 

 

전 음료를 하나 주문했어요

저 둘중에 하나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파인애플에 코코넛이 섞인 맛이었는데 맛있었거든요!

알콜들어가는건데 빼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신랑은 현지 맥주를 한잔 주문하구용

 

 

 

 

 

 

 

 

저흰 바쪽에 앉아서

음료만드는걸 구경할 수 있었어요

 

 

 

 

 

 

 

로컬맥주!

신랑말로는 먹던 맥주보다 도수가 좀 더 높은거 같다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 음료!

 

 

 

 

 

 

 

 

괌은 어딜가나 파인애플음료 아니면 코코넛 음료가 있었는데

둘을 섞어 먹으니까

달면서도 상큼한 맛이 나는게 의외의 조합이더라구요

전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스티도 항상있는 음료인데

한국에서 먹는 아이스티랑 달라서 맛이 없쪄염....

 

 

 

 

 

 

 

이것이 이름이 감바스던가

갈릭새우에요

$16.99

 

 

 

 

 

 

코코넛 쉬림프!!!

$17.99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빵이랑 밥이 같이 나와서 젼혀!! 부족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 코코넛 쉬림프는 정말 짱임!

아웃백 저리가라임

같이 나오는 튀김은 감자인줄 알았는데

고구마더라구요!!!!!!!!!!!!

나 참 고구마 튀김에 감동하긴 처음

고구마 튀김이 넘 맛있었어요

물론 새우튀김은 당연히 맛있구요

 

감바스도 괜찮긴했는데 마늘 땜에 그런가 익숙한 맛이에요

 

괌에 다시 가면 또 가고 싶은 음식점 중 하나에요

코코넛 쉬림프땜에.....

 

제가 갔을때 아직 오픈한지 1년도 안되서

이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라고 했거든요  

이런 새우 요리집은 처음 생긴거래요

(웨이터 언니가 그랬어염)

그래서 현지사람들에게도 유명해진건데

이젠 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네요

 

 

 

 

 

 

 

 

들어올땐 줄서서 들어왔는데

식사시간이 좀 지나니까 테이블이 확 비었네요

 

 

 

 

 

 

 

한쪽은 여전히 사람이 많구요

식사시간때 가면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해요

밖에도 자리가 있지만

더우니까 안에서 시원하게 먹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할일은 뭐다?

후식을 먹어야죠! ㅋㅋㅋ

 

말로만 듣던 고디바

괌에서 먹어보도록합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는데 여긴 없네요

아이스초코를 주문하고 둘러봅니당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아요

선물용이 많구요

선물하실 분들은 면세점 말고 여기서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면세점이 더 비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선물용말고도 초코렛이 있어요

먹고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안먹었네요

 

면세점에서 사서 한국와서 먹었는데

제가 알고있던 초코렛과는 좀 다른맛이었어요

엄청 달지도 않고 뭔가 내 입맛엔 더 달았으면 하는 맛 ㅋㅋㅋ

 

 

 

 

 

 

 

 

니가 그 유명한 고디바구나 먹어보자...

읭....?

 

내가 원한맛이 아니에요

난 엄청 진~~~한 맛을 원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허쉬 드링크에 길들여진 나는 저렴한 입맛을 가졌나봐요

($4.75)

 

 

 

 

 

 

 

 

 

 

 

 

 

고디바를 쪽쪽 마시며 다시 쇼핑을... 합니다

 

오빠 나 많이 안살게... 구경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