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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탐구/괌

[DAY 3(2)] 떠나요 괌으로! - 괌 자유여행 / 괌 사랑의 절벽 / 괌 웨스틴호텔 / 괌 카르멘스차차차

 

 

 

 

 

지난 괌 자유여행 북부 리티디안에 이어 계속됩니다!

리티디안의 황홀한 바다를 보고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해결한 뒤

사랑의 절벽으로 향했습니다

셋째날은

조식-힐튼체크아웃-리티디안해번-사랑의절벽-웨스틴체크인-시내구경-카르멘스차차차 

순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클릭클릭!!

▼▼▼▼

 

괌 자유여행 DAY 1     http://2jooboo.tistory.com/31

 괌 자유여행 DAY 2(1)  http://2jooboo.tistory.com/34

 괌 자유여행 DAY 2(2)  http://2jooboo.tistory.com/37

  괌 자유여행 DAY 2(3)  http://2jooboo.tistory.com/39 

 괌 자유여행 DAY 3(1)  http://2jooboo.tistory.com/42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3번 도로를 따라 쭉 가는데

이상하게 가도 가도 사랑의 절벽이 안나오는거에요

한참 가다보니 공항이 보이고 투몬지역으로 넘어왔............

 

그래서 다시 돌아왔지 뭐에요

돌아돌아 오니 표지판이 저따구.......

반대쪽에서 뵈지도 않아요

앞 포스팅에서도 말했다싶이

괌은 표지판 잘 안되어있으니까

눈 번쩍뜨고 똑디 찾아봐야해요!!!!

 

 

 

 

 

 

 

사랑의 절벽 사진포인트

 

괌 오기 전부터 엄청 보았던 장소

바로 여기였네요 ㅋㅋㅋ

다들 여기서 사진 한장씩 찍고 가더라구요

 

우리도 찍으려고 했는데

벌 한마리가 윙윙 날아다녀서

벌 눈치보느라 같이 못찍고 각자 한장씩 찍었어요 ㅋㅋ

 

 

 

 

 

 

 

사랑의 자물쇠는 남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세계 각국의 유명한 곳엔 다 있나봐요

 

한글도 보이고 영어도 보이고 일본어도 있고

다양한 언어, 다양한 사랑이에요

 

 

 

 

 

 

 

사랑의 절벽 포인트로 가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해요

 

 

 

 

 

 

 

그 뷰포인트는 바로 저기

 

 

그래서 저흰 그냥 안들어 갔어요 ㅋㅋ

안가고도 다 잘 보이더라구요

올라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겠지만

굳이.... 잇힝

 

 

 

 

 

 

 

사실 전 사랑의 절벽도 절벽이지만

다른걸 더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망고주스!!!!!!

 

한국 사람이 하는 가게가 더 진하고 맛있다던데

제가 간날은 문을 안열었어요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가게 앞에 있던 문지기 ㅋㅋㅋ

 

 

 

 

 

 

 

그리고 또하나!!!!

코코넛 사시미!!!!!

코코넛 스시!!!!

와사비 코코넛!!!

 

코코넛 과즙을 먹고 나면

과육을 긁어 회처럼 간장에 찍어 먹는거에요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만신창이가 된 너.....

 

어떤 외국인이 웃겨서 만져보다가

데굴데굴 굴러서 이지경이 ㅋㅋㅋㅋ

 

 

 

 

 

 

 

코코넛을 구멍을 뽕 내고 빨대를 꽂아줘요

 

코코넛 캔음료의 충격에 조금만 먹어보는데

이게 훨씬 나아요!!!!!!!!!!!!!!!!!!!!!!

 

아니 캔음료는 왜 맛을 그렇게 만든거지?

이게 훨씬 나은데!!!!!

호불호가 갈리는 코코넛 과즙인데

전 괜찮더라구요

 

 

망고주스 4$  코코넛 스시 5$

 

 

 

 

 

 

 

 

다 먹은 코코넛을 아저씨한테 드리면

커다란 칼로 반을 쩍!

 

 

아저씨 손질하는 동안 옆에서

슬러시 시음도 홀짝홀짝

망고코코넛슬러시인가 맛있더라구요

 

 

 

 

 

 

안을 싹싹싹 긁어줍니다

 

 

 

 

 

 

반대쪽도 싹싹싹

 

 

 

 

 

 

 

한쪽은 과육을 담아주고 한쪽은 간장과 와사비를 담아줘요

 

 

 

 

 

 

 

흐흣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간장에 콕 찍어서

 

 

 

 

 

 

 

먹어보면!!!!!!

 

이거 진짜 신기해요

회같아요 정말!!!!!!!

 

광어도 아닌것이 광어회 같기도 하고

오징어도 아닌것이 오징어 숙회같기도 하고

신기방기한 맛 ㅋㅋㅋㅋ

 

이거 누가 발견했는지

엄지 척척

 

괌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것 중에 하나라더니

정말 안먹고 왔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

 

 

 

 

 

 

 

한그릇 싹싹 비우고

아저씨께 엄지 척척 날려주고 왔습니다

 

 

첨에 일본사람들이 오이시~ 오이시 하면서 먹길래

별 기대 안했거든요

일본사람들은 예의상 맛있다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니까

스시! 스시! 외치면서 엄청 잘 먹더라구요

 

안먹고 왔으면 큰일날뻔!

괌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꼭 먹고 오세요

재미있는 경험될꺼에요

 

 

 

 

 

 

사랑의 절벽에서

다음 숙소인 괌 웨스틴호텔로 이동했어요

 

투몬시내에서 가깝기도 하고

좋은곳이라 그런지 으리으리 하더만요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깔끔하군요

 

침대.... 넓어서 좋긴했는데

물침대도 아닌것이 엄청 물컹거려서

쵸큼 불편했어요

 

 

 

 

 

 

 

 

웨스틴도 물 두병은 공짜

프리!!!!!!!!!

 

 

 

 

 

 

 

 

테이블 위에 카드가 있네욤

 

 

 

 

 

 

 

허니문 아닌데 허니문 카드

 

 

왜 그런거 있잖아요

허니문으로 가면 호텔 침대위에 수건으로 만든

오리인지 백조인지도 있고

장미꽃으로 하트도 그려져있고.....

 

허니문이라고 하면 그런 서비스 해준다고해서

말해놨는데

 

전 카드한장 받고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 웰컴푸드도 받았다고 하던데

역시 기대를 말았어야 했군요 ㅋㅋ

그래도 카드는 기념삼아 가져왔어요

 

 

 

 

 

 

 

손수건하고

간단한 세면도구들

 

 

 

 

 

 

저희는 힐튼에서 이틀 묵고 이동했어요

웨스틴에서도 이틀 묵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저정도 수건으로 충분했습니다

 

교환이나 추가요청을 원하면 할 수 있어요

 

 

 

 

 

 

 

샤워부스에 있던 샴푸,바디워시 제품

 

힐튼과 마찬가지로 욕조와 샤워부스가 따로 있어요

상태는 웨스틴이 더 고급스럽고 깨끗해요

 

 

 

 

 

차와 커피도 마련되어 있구요

 

웨스틴은 냉장고가 개방되어있었어요!!!!!

힐튼에서 묶여있던거 생각하면 ㅠㅠㅠㅠ

 

 

전체적인 분위기나 상태는 힐튼보다는 웨스틴이 훨신 좋긴해요

그치만 가격은 안좋지요

 

 

 

 

 

 

 

 

발코니에서 바라본 뷰

 

 

닛코호텔이 앞에 보이지요

밤에 보면 니코호텔에 불빛 때문에 더 멋진 뷰가 되요

 

 

 

 

 

 

아래 바라본 모습

 

수영장도 보이구용

 

바다뷰로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층수와 위치는 좋았어요

 

 

 

 

 

 

 

간단하게 짐을 정리하고

호텔 밖으로 나왔어요

 

 

 

 

 

 

 

웨스틴에서 5분정도?

걸어 내려오면 바로 쇼핑몰이 보여요

 

위치 참 좋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

 

힐튼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웨스틴은 상점과 쇼핑몰이 가까이 있어서

좋아요 ㅋㅋㅋ

 

 

 

 

 

조용한 곳만 보다가

이런 곳 보니까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뭔가 활기차 보이기도 해요

 

 

괌은 어딜가나 차나 사람이 많지 않은데요

이쪽 투몬지역에 몰려있어요

 

 

 

 

 

 

 

쇼핑몰 구경을 하고 방에 들어와서

잠깐 쉬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어요

 

 

 

 

 

 

문 닫혀서 못 먹었더너 그곳!!!!!

카르멘스 차차차

다시 방문했답니다

 

 

 

 

 

 

 

우왓!!!!!

 

다행이에요 오늘은 문을 열었습니다

룰루랄라 들어가봅니다

 

 

 

 

 

 

 

인원수를 말하고 안내를 기다립니다

맞은편에 이런 홀이 있더라구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인가봐요

 

 

 

 

 

 

 

 

바라만 보고있기 힘들다

어서 자리 안내를 해줘

 

 

 

 

 

 

 

 

여기 나쵸가 특이하다던데

판매도 하나봐요

 

 

 

 

 

 

 

 

 

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나쵸와 소스를 줘요!!!!

 

아웃백에서 빵을 주듯이

카르멘스 차차차에서는 나쵸칩을!!!

 

우리가 그냥 보던 것하고 다르죠?

빨간나쵸 먹색나쵸 하얀냐쵸 노란나쵸

색색별 나쵸에요

맛이 각각 다르다고 하던데 (블로거들이)

전 그냥 한가지 맛같아요

장금이가 아닌가봐요

 

 

 

 

 

 

 

나쵸를 주섬주섬 주워먹다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스테이즈 화지타 25$

 

 

 

 

 

 

 

 

같이 나온 또띠아인가 뭔가

 

화지타를 여기에 싸먹는 거에요

 

 

 

 

 

 

 

저 이거 양 얼마 안될 것 같았는데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왜냐면 또 주문한 메뉴는 샐러드니까!!

 

 

치킨 타코 샐러드 14$

 

점원이 레귤러로 할꺼니 스몰로할꺼니 물어서

채소니까 레귤러로 하자 했는데

 

이게 왠걸....

안에 밥이 잔뜩 들어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에 밥이 들어있을거라고 상상도 못했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요

 

아! 그리고 타코샐러드에 고수 들어가니까

싫으신 분은 빼달라고 하세요

노! 실란트로!!!

자신있게 외치쎄여!!!!!!!!!!!!

 

전 잘 먹는데 신랑이 못먹어서 빼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맛은 좀 덜하긴하더만요

 

그렇지만! 나쵸칩 줄때 준 소스중에

콘샐러드같이 생긴거 그거랑 같이드시면 되요

그게 원래 타코샐러드에 들어가는데

고수 빼달라니까 콘셀러드에 고수가 들어가는데

하나하나 뺄 수가 없으니 콘샐러드를 빼고 준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만들어 놓나봐요

 

 

 

 

 

 

 

어마무시한 샐러드와 화지타까지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파인애플 쥬스는 그냥 그래요

딴거드세요 ㅋㅋㅋ

 

 

 

카르멘스차차차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고해서

찾아갔는데

이제는 한국사람에게도 소문났는지

몇테이블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파는 나쵸

한봉지에 3$

와우! 괜찮죠? 양도 엄청 많아요

 

그런데 소스가

각각 3$/3.5$

나쵸를 3봉지 살껄..........................................................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방금 튀긴 것처럼 바삭하여요

 

 

 

호텔방에서 맥주안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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