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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탐구/괌

[DAY 3(1) 떠나요 괌으로! - 괌 리티디안 해변 / 괌 맥도날드 /괌 자유여행 / 괌북부여행

 

 

 

 

괌에서의 셋째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셋째날은 북부여행을 했어요

북부는 남부만큼 둘러볼 곳이 많지 않고 호텔 이동때문에 시간도 애매해서

리티디안해변과 사랑의 절벽만 갔답니다

조식-힐튼체크아웃-리티디안해번-사랑의절벽-웨스틴체크인-시내구경-카르멘스차차차 

순으로 이동합니다

 

지난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클릭클릭!!

▼▼▼▼

 

괌 자유여행 DAY 1     http://2jooboo.tistory.com/31

 괌 자유여행 DAY 2(1)  http://2jooboo.tistory.com/34

 괌 자유여행 DAY 2(2)  http://2jooboo.tistory.com/37

  괌 자유여행 DAY 2(3)  http://2jooboo.tistory.com/39 

 

 

 

 

 

 

 

 

괌에서의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힐튼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웨스틴으로 옮기는 날이에요

두 밤 잔거지만 정들었던 힐튼 안녕~

 

 

 

 

 

 

 

조식도 든든하게 먹고 렌트카에 짐도 잘 싣고 전날 사둔 간식도 챙기고!

리티디안으로 출발합니다!!

 

괌은 스타벅스가 없어요~

웨스틴 호텔에서 딱 한곳! 봤던거 같아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실망하지 마시고~~

MR.BROWN 커피 사서 마셔보세요

 

거짓말 좀 보태서 스타벅스 못지않은 커피맛이에요 ㅋㅋ

어떤 사람은 다른 맛으로 10캔 사가는 것도 봤어요

다른 맛은 안먹어 봤지만

요 마카다미아 커피가 젤 인기인것 같더라구요

 

 

 

 

 

 

악마의 잼이라는 누텔라!!!!

한국에도 팔지만 과자랑 같이 있는 건 없지용?

 

이탈리아에서도 봤었는데 괌에도 있더라구요

 

 

 

 

 

 

뚜껑을 벗기면 이렇게 과자랑 누텔라가!!!

 

이런 과자 많지만 초코가 누텔라가 아니잖아요!! 누텔라가!!!!!

 

 

 

 

 

과자 하나 꺼내서 누텔라 찍어 휘리릭휘리릭

 

오빠하나 먹고

나 두개먹고

오빠하나 먹고

나 세개먹고

^^

 

아잉 맛있엉

 

집에 있는 누텔라

참깨스틱이라도 사서 찍어먹어야겠어요

 

 

 

 

 

 

열심히 달려가다

경찰차 발견!!!!!

 

우리 무슨 검문하는건가 엄청 쫄았잖아여....

 

 

 

 

 

 

영화에서 보던 미쿡 경찰 아저씨

도넛하고 커피들고 있어야 할 것같지요?

 

 

괌은 미국령이기 땜문에

경찰 아저씨 말 잘 들어야되요

운전하고 가다가 경찰차가 멈추라고 하면

핸들 위에 손놓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 찾아야놔야지! 하면서

허둥지둥 움직이면 총겨누니까

절대로!!!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경찰 말을 잘 따라야 해요

 

우리 미쿡영화에서 그런 장면 많이 봤잖아요

그거 허구 아니고 진짜임

 

 

 

 

 

 

3번도로를 타고 쭉 가다보니

앤더슨 공군기지가 나오네요

잘 찾아가고 있어요!!!

 

그른데 우리 3번도로 타고 간 것 같은데

9번도로 같다잉

 

 

 

 

 

 

3A로 가야 리티디안이에요

3으로 가면 다시 돌아가는 길이니까 조심!

 

 

 

 

 

 

리티디안 가는 길이 엄청 험하다고해서

가기 전부터 걱정했었어요

타이어 펑크도 난다고 하고 길이 잘 안되어 있다고도 하고

나쁜 사람도 있다고 하고 ㅠㅠ

 

가지 말까 하다가

이왕 온거 좋은데는 보고오자! 하고 갔는데

너무 걱정한 탓인지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괜찮긴 개뿔..........

 

안으로 들어갈수록

리티디안이랑 가까워질수록

길이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구덩이가 진짜 백개 있는거 같아요

 

크기도 크기지만 깊이가 장난 아님

이래서 큰차 렌트하려고 했는데 다 예약되어있어서

큐브로 했거든요 ㅋㅋㅋㅋ

 

구멍 피하면서 다니느라 곡예했어염...

 

 

 

 

 

 

이제 다 와갑니다

힐튼호텔에서 가는데 한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ㅠ

 

리티디안은 오후 4시면 문 닫혀요

예고없이 일찍 닫히는 경우도 있으니

여유롭게 3시 전에는 나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겨운 한글 '비치' 보이시나요 ㅋㅋ

 

 

 

 

 

 

리티디안에는 안전요원 없어요

샤워실도 없어요

 

조심 또 조심!

 

 

 

 

 

 

 

드디어 도착!!!

 

일찍 간다고 갔는데

벌써 차들이 많더라구요

주차장이라고 따로 써져있는 곳 없으니까

 

차 세워진 곳에 나란히 세워두면 됩니다

간이 화장실 하나 있었어요!!!

 

 

 

 

 

 

 

리티디안 해변으로 들어가는 길도 확인하고!

 

 

 

 

 

 

 

 

나무사이로 바다가 보여요!!!!

 

 

 

 

 

 

 

나무들이 엄청 크고 정글 숲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신비로워요

 

정글에서 바다 찾은 기분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말이 필요없지요?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하늘인지 ㅠㅠ

 

 

 

 

 

 

 

사람 바글바글한 호텔 앞 해변보다가

여긴 정말 천국같아요

사람도 없고

물도 깨끗하고

 

모래도 바다도 햇빛도 눈이 부셔서 그냥 볼 수가 없어요

 

 

 

 

 

 

 

리티디안이 개발제한 구역이라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연환경이 정말 감탄할 만큼 아름다워요

 

 

 

 

 

 

 

 

물도 엄청 맑아요

 

 

 

 

 

 

 

무리지어 다니는 물고기들도 다 보여요

 

 

리티디안에서 스노쿨링하다가 사고나는 경우 있다고해요

보기와는 다르게 물쌀이 쎄거든요

정신놓고 물고기 구경하다가 저 멀리 뚱뚱 떠내려가니까

조심해야해요!!

 

 

 

 

 

 

넋 놓고 볼 수밖에 없는 풍경이에요

 

저흰 샤워시설이 안되어 있다고 해서

물 속에 들어가진 않았는데요

다시 간다면 여기서 꼭 놀려구요

보고만 있기 아쉬워요 ㅠ

 

 

 

 

 

 

 

괌은 정말 임산부와 애기들 천국이더만요

 

나 비행이타고 가는데 잘못가는줄 알았자냐.....

여행 다니는데 못갈데 간줄 알았자냐....

배에 뭐라도 들어있어야 할 것 같자냐...

 

그래서 나도 임산부코스프레

 

옆에서 어떤 임산부 사진찍는데

나도 태교여행 온 것마냥ㅋㅋㅋㅋ

 

 

 

 

 

 

소라게 발견!

 

소라속에 숨어있다가 얼굴 쏙 뺐을 때 얼른 찍었네요 ㅋㅋ

어릴적에 이거 키웠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다 없어진거에요

수족관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물있는데 가면 보일꺼라고 해서

화장실,베란다에서 찾아보니

세탁기 주변에 있더라구요 ㅋㅋ

소라게 키우면서 물한번씩 칙칙 뿌려주세요

안그럼 도망가요

 

그런데 아직도 이런거 문방구에서 파나요?

난 학교앞 문방구에서 샀는데 ㅋㅋ

 

 

 

 

 

 

 

봐도봐도 예쁜 리티디안해변이에요

 

 

 

 

 

 

 

해변을 뒤로 하고 나와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봤어요

 

 

 

 

 

 

 

진짜 무슨 정글 같아요

계속 들어가다가 무서워서 나왔어요

 

익룡 한마리 살 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안녕 리티디안 ㅠㅠ

 

 

 

 

 

 

 

리티디안 주변에서도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요

시내까지 나가기엔 시간이 걸릴 것 같고

맥도날드로 갔어요

 

 

 

 

 

 

 

 

 

미쿡 맥도날드는 어떤가!!!!

내가 먹어 보겠숴!

 

 

 

 

 

 

 

 

우리나라에 없는 앵거스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없고

씨비오도 맛있다고 했는데

그것도 없고

 

그냥.... 끌리는거 우리나라에 없는거 같은거 주문했어요

ㅠㅠ

 

 

 

 

 

 

 

햄버거를 포장지에 싸주는 우리나라랑 다르게

종이상자에 포장해주네요

이거 무슨 치킨버거던가 ㅋㅋㅋㅋㅋㅋ

치킨버거 맛이에요

 

 

 

 

 

 

 

이건 종이에 한번 포장된게 상자에 담겨있더라구요

클럽하우스샌드위치던가 버거던가

 

패티랑 치즈, 베이컨, 토마토, 양배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맛이에요 ㅋㅋㅋㅋ

 

 

 

그래도 여기 맥도날드에서

동양인 한명도 안봤네요 ㅋㅋㅋㅋ

다 현지인들

우리를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특히 꼬맹이들이 ㅋㅋ

우린 현지인만 있어서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드디어 외국 온느낌

 

 

 

 

 

 

익숙한 햄버거 맛을 느낀 후 사랑의 절벽으로 이동했어요

그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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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DAY 2(1)  http://2jooboo.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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