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 백제육회 / 백제정육점 / 육회맛집 - 너도나도 육회 한접시 필수!

 

 

 

 

 

안녕하시렵니까?

간만에 인사드리는 이쥬부입니다!

한참 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육회맛집 알려드릴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종로 5가 백제육회집입니다!

오랜만에 회사를 좀 왔다갔다했더니 포스팅을 못했네요ㅠ

직장다니면서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욧!

 

 

 

 

 

 

 

여기 골목 아시나요?

죠기 보이는 불타는 곱창집도 사람이 득실득실 많은 곳이지요

 

 

 

 

 

 

요기 지도도 함께 보여드릴게요

빨간핀 보이시죠? 종로 5가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후

약국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저기 하나 은행 앞에서 내리는 버스도 많으니 노선표 확인해보세요!

 

 

 

 

 

 

 

골목을 따라 쭉 들어가면

불타는 곱장 신관이 보이고 더 가면 본관이 나와요

여기서 좀 더 들어가면 짠!

백제정육점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있네요

 

 

 

 

 

 

 

 

맞은 편엔 이렇게 백제고기집

같은 집이니까 사람 적은 곳으로 슉슉 들어가세요

아마 직원분이 사람 적은 곳으로 안내해 주실겁니다

 

 

 

 

 

 

 

 

분주한 주방이네요

고기가 어디서 왔는지 붙여놓은 표딱지와

냉장고에는 구워먹는 고기들이 있어요

육회뿐만 아니라 고기구이도 먹을 수 있으니까

저처럼 육회를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OK!

 

 

 

 

 

 

 

메뉴판입니다

멀리에서 찍어서 조금 흐릿하지만 괜찮지요?

대부분의 고기가 국내산 육우이고

탕류는 수입산이네요

 

육회와 모듬을 하나 주문했어요!

 

 

 

 

 

 

 

기본찬입니다 부추겉절이와 김치 그외 등등

 

 

 

 

 

 

배와 고기를 양념에 버무려서 나와요

따로 비빌 필요없이

계란만 휘적휘적해서 해서 먹음 됩니다

 

 

 

 

 

 

 

으흣- 육회 좋아하시는 분들 침나오시지요?

침샘 폭발 푸숑푸숑!!!

 

 

 

 

 

 

 

육회를 안좋아하는 저를 위해 고기를 굽습니다

요것은 차돌박이 인가봐요

 

 

 

 

 

 

 

 

불판이 뭔가 썰렁하다 했더니

마늘, 버섯, 감자 등을 안올렸네요

자 너희들도 올라가서 지지렴

 

 

 

 

 

 

 

 

육회집 왔는데 육회비빔밥도 먹어야지요

육회 비빔밥이 메뉴에 있지만

육회를 시키신 분들은 양념밥만 따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육회 비빔밥은 7000원

양념밥추가는 아마 2000원

 

 

 

 

 

 

 

 

전투적으로 비벼보까!!!!!!!!!

다들 흥분합니다

 

 

 

 

 

 

 

요래요래 육회를 아까워 하지않고 밥위에 수북히

 

 

 

 

 

 

 

쉐킷쉐킷 비비면 완성!

한입 먹어봣는데 맛있더군요

역시 비빔밥은 언제 어디서나 굿!

 

 

 

 

 

넹.. 육회는 안좋아하는 저를 위해 육개장을 주문합니다

 

 

 

 

 

 

 

엄마가 끓여 준 육개장과는 조금 달라요

엄마는 걸죽한 맛인데 요긴 뭔가 맑은 느낌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육회는 어느 자리건 한 접시씩 꼭 있어요

여긴 사실 고기 구워 먹으러 오기보단

육회 먹으러 가는 곳이거든요

접시에 수북히! 가득가득! 담아줍니다

그렇다고 구워먹는 고기가 나쁘지도 않아요

고기는 항상 진리니까요

사람 많아서 기다려야 하지만

그만큼 맛, 양, 가격 보장 된 곳인것 같습니다

저는 육회를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 하셨어요

 

 

 

 

 

히힛.. 역시 먹느라 바빴네요

뼈로거는 아니지만

짬내서 하는 열혈블로거 이쥬부입니다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