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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탐구/괌

[DAY 2(2)] 떠나요 괌으로! - 괌자유여행/괌남부여행/람람산/세티만전망대/우마탁마을/메리조마을/곰바위/이나라한자연수영장/탈로포포비치

 

 

 

 

 

 

지난 괌 자유여행 포스팅에 이어 계속됩니다

둘째날은 남부쪽을 둘러봤어요

호텔조식-차렌트-피셔맨즈코업-세티만전망대-람람산-우마탁마을-메리조마을

-곰바위-이나라한 자연수영장-탈로포포비치-제프버거-타가창비치-피고만전망대-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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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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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자유여행 DAY 1     http://2jooboo.tistory.com/31

괌자유여행 DAY 2(1) http://2jooboo.tistory.com/34

 

 

 

 

 

 

 

 

피셔맨즈코업에서 연어회와 참치회로 배를 채우고

1번 도로를 따라 쭉 달리다가 2a에서 2번 도로로 쭉 달리면

세티 만 전망대가 나와요  

 

 

 

 

 

 

 

 

 

 

 

주변에 아무런 표지판이 없고 이렇답니다....

괌은 표지판이 잘 되어있지 않은거 같아요

다니다가 사람 많고 차가 많이 세워져 있다! 싶으면 유명한 곳이니까

일단 세우고 봅니다

 

 

 

 

 

 

 

 

 

여기!가 세티만 전망대 올라가는 곳이에요

정말 알수없게 해놧죠?

 

 

주변 사진 잘 보시고 비슷한데다! 싶으면 세우고 둘러보세요

저희도 그냥 지나칠뻔하다가 차가 많이 있어서 보니 전망대더라구요

 

 

 

 

 

 

 

 

자 그럼 올라가 봅니다

제 가방도 본인 가방처럼 소화시키는 놀라운 능력남

가방안에 카메라, 여행책 이것저것 넣어두었더니 무겁더라구요

 

아! 그리고 괌에서는 차안에 귀중품 넣어두지 마세요

그건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지만 괌은 가방도 안보이는 트렁크에! 둬야합니다

지나가다가 나쁜 사람들이 가방이 보이면 창문깨고 훔쳐가는 경우가 있대요

특히 여행객을 노린다고 하니까 조심 또 조심!!!!

차안은 무조건 아무것도 안보이게!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탁 트인 곳을 볼 수 있어요

이곳은 화산이 분출하던 고대에 형성된 것으로,

배개용암(점성이 낮은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릴때 차가은 바닷물과 만나

급속히 냉각되어 배개모양을 이룬 용암)의 예를 보여준다고 해요

 

저~기가 흘러내린 용암인가 봐요

그냥 올라가서 보면 뭔지도 모르고 왔겠죠?

 

여행갈때는 역시 공부하고 가야 보고느끼는게 많은거 같아요

 

 

 

 

 

 

 

 

세티만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달립니다

도로를 쭉가다보면 람람산의 능선도 볼 수있는데

평평한 괌의 모습과는 다르게 산이 울룩불룩한 신기한 모습이에요

새티만 전망대 맞은편에서 올라가서 바라보는 전경이 멋지다던데

저흰 그냥 드라이브하며 바라만 보았네요

 

 

여기가 우마탁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요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었던 과거가 있어서 인지

우마탁 다리 역시 스페인양식의 건출물로 마을의 랜드마크가 되었네요

 

 

 

 

 

 

 

저흰 마을을 둘러보지 않고 쭉~ 달려갔어요

괌은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그냥 한길로 쭉 달리면 되요 히히

그러다 보니 나오는 메리조 마을

배 모형에 WELCOME TO MALESSO

반겨주고 있네요

물고기를 잡는 마을이라서 그런가봐요

 

 

 

 

 

 

 

여기가 집인지 뭔지 알수는 없지만 특이한 건물도 있네요

꼭 우주행성에 있을 법하지 않나요?ㅋㅋ

 

 

 

 

 

 

 

 

메리조 마을을 길따라 천천히 둘러보니 이런 멋진 곳이 있더라구요

 

잠시 차를 세워서 구경했어요

 

 

 

 

 

 

 

 

여기 나무 그네가 있었어요

외국 영화보면 나무에 줄 달아서 그네타고 그런거 많이 보이잖아요

반가운 마음에 한번 타봤어요

 

이거 은근 스릴 넘지더만요

저기 바로 아래 바다가 보여서 막 떨어질거같고

나무 부러질거같고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신랑은 뭐가 무섭냐며 서서타다가 깜짝 놀래기도 ㅋㅋ

 

 

자유여행이니까 이렇게 예상밖 우리만의 명소를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옆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는데

한 가족분들이 오셔서 놀고 있더라구요

현지인이셨어요

 

여행중 이렇게 현지분들이 소풍처럼 나오시는걸 봤는데

참 여유롭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서울처럼 빌딩숲이 빽빽하게 있는게 아니고

나무, 바다, 풀 등 항상 자연과 함께 하고 있다는게 부러웠어요

 

 

 

 

 

 

 

 

여기도 우리만의 명소에요

그네타고 나와서 좀더 가니까 이런곳이!!!!!

 

 

 

 

 

 

 

 

 

항구같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고 있더라구요

 

 

 

 

 

 

 

 

 

물의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가봣어요

 

 

 

 

 

 

 

 

 

 

 

물 정말 파랗죠? 물감 풀어 놓은거 같아요

깊이가 얼마쯤 되냐고 물으니까

10미터래요... 10미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끝없이 파래요

 

떨어질까 무서워서 내려다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여기서 다이빙을.... 용기가 대단합니다 짝짝짝

 

 

신랑은 남부 돌면서 여기가 제일 좋았다고 했어요

언젠가 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이곳에서 꼭! 수영하고 올꺼라며 엄지를 척척!! b

 

 

차 렌트해서 자유롭게 다니니까 이런게 참 좋죠잉?

 

 

 

 

 

 

 

메리조마을을 빠져나와 4번 도로로 달리다보면 만나는 곰바위

여기 괌가는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라죠?

 

저기 우뚝 서있는 곰한마리 보이시나요?

더워서 차에서 보고 말았어요 ㅋㅋㅋㅋㅋㅋ

 

 

 

 

 

 

 

곰바위 보고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이나라한 자연 수영장!

요 웅덩이가 수영장이에요

이게 볼때는 뭐야! 별거 아니잖아 하겠지만

이게 억지로 만든게 아니고 자연이 만들어낸 해수 수영장라고해요

진짜 누가 만든것처럼 잘 되어있더라구요

 

 

 

 

 

 

 

 

저기 우뚝 서있는건 원래 다이빙할 수 있는거였는데

태풍으로 인해 다이빙판이 없어졌다네요

예전에는 현지분의 현란한 다이빙도 볼 수 있었다던데

아쉬웠어요

왜 안고쳐놨지?

 

 

 

 

 

 

 

 

인공 수영장 못지않은 이나라한 자연 수영장이에요

둑 너머로 높게 이는 파도도 인상적입니다요

 

 

 

 

 

 

 

 

 

 

 

 

이나라한 마을은 옹기종기 에뻐서 차에서 내려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의,10년전의 삼청동 보는 느낌?

지금의 삼청동은 너무 상업적이야ㅠㅠ

 

 

 

 

 

 

 

 

 

 

 

여긴 아마도... 탈로포포 비치?탈로포포만 일듯 해요

 

표지판이 없어서 알 수가 없어요

지도로 대충 위치 파악하고 그런갑다 합니다

 

 

 

 

 

 

 

 

 

남부는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요 ㅠㅠ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싸서 움직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나마 있던 잔지스도 문을 닫았더라구요

 

 

이른점심으로 회를 먹고 아무것도 먹지못한

우리는 제프버거를 향해 달려갑니다!!!!

 

 

 

 

 

 

 

 

 

[DAY 2]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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