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뷔페가 있죠잉
바로바로 애슐리퀸즈!!!!
기존 애슐리와는 차별화된 애슐리 퀸즈 압구정점을 다녀왔어요
창넘어로 바글바글한 저 사람들 보이시나요
대기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 계산하는 줄이었어요
이때부터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봤을때 엄청 기다린다고 했었거든요
이날 12월 31일 완전 초초초 연말이었는데
디너시간보다 일찍 갔었거든요
설마 2-3시간 기다리겠어 했는데......
보이시나요 대기팀 250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에서 2시간 대기 예상된다고 했는데
올라오니 3시간 대기 예상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대기실에 앉아 전광판만 바라봅니다.....
설마 진짜 3시간 기다릴까 했는데
네..... 정말 정확하게 3시간 15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처음에는 설마설마 하다가 나중에는 오기로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연말이라 어딜가도 마찬가지일꺼야 체념까지 ㅋㅋ
디너랑 주말에는 이 스테이크 칩을 줘요
BBQ코너로 가서 스테이크칩을 주면
이렇게 즉석에서 구워줍니다
맛은 그냥그래욤.....
애슐리퀸즈는 10시에 끝나는데
음식마감은 9시반이에요
우린 8시 15분에 들어갔으니
일단 있는거 마구마구 퍼옵니다
일단 먹고 찍자 생각하고 음식을 담아왔어요
기존 애슐리에 있는 음식도 있고
없는 음식은 더 많아요
이건 육회!
기존 애슐리엔 없지요?
크다란 그릇에 쬐금 올려줘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 즉석 크레페!!!!
저 안에 누텔라랑 커스타드 크림을 넣어주고
위에는 구운 바나나와 아몬드, 메이플 시럽 크림을 올려줘요
어찌 이게 맛없을 수가 있나요
전 두번 먹었어요
한번은 주는데로
또 한번은 바닐라아이스크림 얹어서
아잉 마시쪄!
그리고 애슐리퀸즈의 최고봉은 디저트!!!!!!
와- 입 벌어집니다
이것 말고도 더 다양하게 있어요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용
조오기 노오란 크렘블레가 특히 맛있더라구요
저것도 두번 먹었쩌염
정신없이 먹다보니
음식 마감시간이에요 ㅠㅠㅠ
그래서 급히 가져온 즉석우동
일식 코너에서 만들어 줘요
1시간동안 많은 음식을 먹으려니
왜그리 아쉬운지요
그래서 재방문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먹은거 다시 먹고 오겠다는 의지 하나로
열흘만에 재방문한 애슐리퀸즈
이번엔 기다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아침일찍
친구들과 만나 애슐리퀸즈로 향합니다
그런데 이게 뭔일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애슐리왔나봐요
오픈 전인데 대기팀이 82명.............
옆에 자연별곡 가야하나 잠시 고민합니다
조금만 기다려보자 하고 기다리는데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어요
30분 정도 기다린것 같네요
내부가 굉장히 넓어욤
각 구역마다 분위기도 다르구요
지난번 방문보다 여유가 있어서
자세히 둘러봤어요 ㅋ
기존 애슐리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요?
퀸즈라는 이름에 맞게 좀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요
또 매장 사이사이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입었던 옷들도 전시 되어있어요
애슐리 퀸즈가 정말 신경을 많이 썼구나 라고 느낀게
요기 커피랑 차가 있는 코너에요
다른 애슐리는 커피 그냥 자판기같은데서 뽑아 먹잖아요
퀸즈에선 바리스타가 직접 뽑아줍니다!!!
지금보니 핫초코도 있었네요
카페라떼와 카페모카!
그냥 막 주는게 아니고 카페에서 먹는것 같지용?
커피만 이렇게 좋냐!
아니에요
커피를 잘 안먹는 전 차 코너가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는 뷔페는 본 적이 없던거 같아요
대부분 홍차, 녹차 뿐인데 애슐리 퀸즈에선 이렇게나 많아요
홍차도 망고홍차, 딸기홍차 등 접해보지 못했던거랑
허브티도 여러가지!!!
뭘 마셔야할지 앞에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애슐리에서 보던 기본적인 것은 당연히 있구요
애슐리 퀸즈는 추가요금 없이 와인제공되요
앞에서 신분증을 확인하시더라구요
와인마실땐 신분증 지참하세요~
시저샐러드에요
저 커다란 치즈통 벅벅 긁어서 치즈 올려 먹을 수 있어요
자몽이랑 하몽인던가.....프로슈토...?
몰라염,,,
훈제연어는 당연히 준비되어 있구요
크렌베리빵에 잼도 다양하게
두번이나 먹었던 즉석 크레페!!!!!!
앞에서 바로 만들어주니까 따듯하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줄만 안 길어도 두번세번 먹을 수 있어요 ㅠㅠ
과일은 4가지
하와이안 버블 망고 빙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구욤
아이스크림은 6가지!!!!!!
종류 다양하죠!!!!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아이스크림 그릇도 막 없고 그래요
초코,딸기,바닐라,레몬샤벳,호두,녹차맛이에요
전 초코, 딸기, 레몬이 맛있었어용
디저트 코너에요
엄청나죠!!!!!!
첫번째 방문했을 때 가져왔던
디저트는 일부일뿐이에요
이 앞에 서면 뭘 가져가야할지 고민하게 된다니까요!
녹차롤하고 망고롤은 맛있다고 했었는데
제 입맛엔 별로더라구용
호두타르트가 있었던건 이제야 알았네요
무알콜인 레드상그리아도 있고
샐러드 종류도 5가지는 되는것같아요
장국이랑 스프
단호박스프가 맛있었어용
칠리레이버후라이롤도 맛있어요
김말이를 칠리소스에 버무린건데
김말이도 김말이지만 같이있는 고구마튀김이 더 맛있었어요 ㅋㅋ
중식코너에요
탕수육, 사천식치킨, 볶음 쌀국수, 고추잡채등 다양해요
즉석우동 받아왔던 일식코너
바삭한 일본식 튀김도 준비되어있구요
왼쪽상단에 있는게 크림치즈튀김이었던거 같은데
오우- 생각보다 더 느끼하더라구요
디너랑 주말,공휴일엔 대게가 나오는데
이것도 선착순!!!!
애슐리퀸즈에선 뭐든지 빨라야 합니다
한바퀴 돌고 오면 음식이 없어요 ㅠㅠㅠ
초밥이랑 롤도 다양해요
아.... 증말 웬만한 결혼식 뷔페보다 나은것 같아요
한식은 없느냐!! 아니죠~
비빔밥이랑 훈제보쌈이 준비되어있어요
한국사람은 역시 밥심이잖아요~
옆에 자연별곡에서 먹는 보쌈이랑 같은 맛이라고 해요
같은 계열사라 그런감?
피자도 4가지나!!!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풍기, 고구마피자가 준비되어있어요
특히 저 고구마 피자는 인기가 많아서 나오자마자 사라지니까
보일때 얼른 집어가야해요
고구마무스가 가득 들어있어서 맛있어요
파스타도 종류별로 있어요
BBQ코너에요
다양한 BBQ를 내 맘대로 골라서 플레이팅해 먹을 수 있어요
여기도 인기 코너라 줄이 길더라구요
애슐리퀸즈 가격은
런치 19900원
디너&주말 29900원
가격대비 음식도 다양하고 맛은 뭐 애슐리맛 ㅋ
전 맛있게 배터지도록 잘 먹고 왔네요
단점이라면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잠시 눈돌리고 오면 음식이 없어진다는거에요
개인이 조금씩 담아오는것 보다
일단 보이는거 담아서 한상 차려놓고 드심이 나을지도 ㅋㅋㅋ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
애슐리 멤버십 회원이신분들은
2월로 기념일 등록을 해놓으면
이번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퀸즈 1인 런치 식사권이 제공된다네요
멤버십 서비스 변경 전에 가능하니
저도 바뀌기 전에 한번 가야하나 고민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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